2020. 2. 9. 05:12ㆍ일상사
청궁 중식당
12월 9일 수요일
몇년전인가 시내 어느중국집에서 냉면집 전화번호를 사라며 전화를 준적이 있었다 지금도 마찬가지지만 그건 아닌것같아 필요없다고 했더니 다른식당들은 다들 그렇게 한다며 한참동안 수다를 늘어놓던 기억이 ᆢ 물론 나도 알고는있지만 그래도 그건 고객과 나자신을 속이는것같아 못할짓인거 같아 그래서 아직까지 돈도 많이 못벌고 부지런히 손발을 움
비전동 중국집 청궁 짜장 짬뽕 탕수육을 먹어보자
안녕하세요 비 내리는 초봄의 문턱입니다 이렇게 비내리는 날엔 짬뽕을 먹어줘야 하는데요 저희 이당한의원이 개원할때 부터 자리를 지켜운 중국집 청궁을 소개해 드립니다 뉴코아아울렛 근처 동성한아름아파트 상가 지하에 위치해 있습니다 메뉴판 홀에서 드시면 짜장3천 짬뽕4천원 입니다 저렴하네요 저희는 1세트에 삼선짬뽕을 추가해 주문
4월 28일 토요일
엄마같은 친구가 생겼다 돌아가신 울엄마생각나게 하시는 너무나 좋으신 동네 할머니 뭐가 그리 고마우시다고 음료수도 사다주시고 가게서 고생한다며 간식도 사다주시고 서울 볼일보러 가셨다가 충주가 고향인 울신랑을위해 경동시장까지 가셔서 올갱이를 잔뜩 사오셨네 쉬는날 올갱이국 끓여 주라며 아욱까정 엊저녁에 한냄비끓여서 오늘아침까정 먹고도 올갱이가 많이남
달달한 하루 ~~
추석연휴 보낸끝이라 오늘 장사는 여엉 신통치가않네 그런데 점심시간 귀여운 꼬마손님둘 네다섯살 정도 꼬마형제가 들어오더니 ᆢ아줌마 짜장있떠요 그럼 있지 짜장 주세요 짜장 그런데 엄마는 어디계셔 엄마 없떠요 짜장요 짜장 그래 ᆢ 엄마는 나중에 찾고 일단 짜장먼저먹자 먹고있다보면 엄마가 오시겠지 요두놈 다먹
잘먹었습니다 ~
잘먹었습니다 힘이되는 한마디 맛있게 드셨다니 저희가 더 감사하죠 ㆍㆍ어젠 남자 세분이서 일찍도 오셨네 두번이나퇴짜를 맞아서 오늘은 아예 퇴근시간을 30분이나 당겨서 오셨다넹 다른집 같으면 두번이나 퇴짜맞으면 아예 안가는데 여긴왜 30분씩이나 퇴근시간을 당기면서 왔는지 모르겠다 네에궁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오전에 준비한 재료가
기분좋은 하루 ~~
정신없이 점심장사 마치고 한숨 돌리지도 못했는데 갑자기 들이닥친 불청객 도청에서 특별사법경찰이라며 식품위생검열 나왔다네 뉴스에서 보던 그런사람들인듯하네 오자마자 신분증 보여주고 일회용비닐장갑 착용한후 냉장고며 이곳저곳을 살피네 ᆢᆞᆞᆞ그래도뭐 그리 지저분하진 않으니 그리고 유통기한지난건 아예없고 원산지표시도 잘하고있고 ᆢᆢ 잘지나
너무 바쁜하루 ~
너무 바빠서 감사한 하루입니다 점심장사 준비 마치고 돌아서 커피한잔의 여유도 없이 시작된 손님맞이 오늘은 짜장면 먹는날인가 주말엔 마음에준비라도 하고 바쁜데 이렇게 평일날 바쁘니 홀에서나 주방에서나 정신이 없네요 아 그런데 어쩌지 두시조금 넘었는데 반죽이며 짜장통이며 다바닥을 보이고 있으니 남편이면서 주방장이
행복한하루 ~
행복한 하루의 시작서정리 라는곳에 사시면서 가끔씩 오셔서 식사를 하시고 가시는 어르신부부 얼마전 할머니께서 병원에 입원하셨다더니 오늘 같이 오셨네 친정엄마가 아프셔서 병원에 계셔서인지 괜시리 더 맘이가고 걱정이 되었는데 ᆢᆢ오늘 함께 오시는것을보니 맘이 얼마나 반갑고 좋은지 반갑고 반가운데 ᆢ우리생각이 많이 나셨다며 양말까지 사오셨네 신랑꺼
6월 8일 월요일
탕수육용 등심ᆢ 짜투리 파지 골라내기 손님들께 크기가 고른 탕수육을 드리고싶어 작은크기의 파지를 골라낸다는 골라낸 짜투리는 적당히 썰어서 짜장고기로 아님 김찌찌게 끓일때 쓰거나 때로는 다짐육으로 만들어 동그랑땡으로 때로는 두부버섯잔뜩 넣은 함박으로 때론 감자치즈잔뜩넣은 크로켓으로 아차 낼 가게쉬는날이라 집에서 김치찌게
6월 8일 월요일
가게 소독 벌써 10년넘게 이업체 이용중 2004년 세스코에 의뢰해서 가게소독 하던중 세스코 직원으로 있던 몇분이 나와서 새로 창립한 소독회사 가게소독하러 오실때마다 구석구석까지 넘 잘해주셔서 인지도높은 세스코를 포기하고 해충폴리스로 갈아타기 너무 잘한결정 ᆢ 벌써 12년이 넘는 인연인데 처음이나 지금이나 한결 같은곳 참 좋은사람들이
6월 9일 화요일
요렇게 큰칼이 요래 미니칼이 되어버렸네 내겐 너무 크고 부담스런 중식칼 그런칼도 세월의 흔적앞에선 요래 작아지는구나 언제부터인가 커서 부담스런 중식칼이 내손에 꼭맞는 맞춤칼이 되어있어 우왕 이렇게 많이 작아진겨 언제부터인가 손에 착착 붙더라 손에 착착붙는 요놈으로 주방담당하는 울신랑님 뒷 시다바리 열심히 해줘
6월 8일 월요일
벽걸이 TV와서 설치했넹 그래도 벽걸이 다니께 분위기가 사는듯 ᆞᆞ 청궁
저희가 더 감사해요 ~~
저희가 더 감사해요
6월 8일 월요일
청궁 홀에서 현금결제하시면 짜장짬뽕 가격 할인요
https://nuqoonirani.tistary.com/entry/딸과-데이트-옛살비용궁단골식당-경북-상주시-한식-맛집
딸과 데이트 / 옛살비용궁단골식당 / 경북 상주시 한식 맛집
옛살비용궁단골식당 한식 상주맛집 용궁단골식당 화산점 팝업 닫기 내 장소 폴더에 저장했습니다 국밥은 왜이리 맛있을까요 사실 국밥도 국밥이지만 용궁식당에 막창양념구이 정말 좋아해요 특히 엄청 자주 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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